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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3. 오전 00:00. 오늘부터는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군 '열돔' 현상이 점차 해소되면서 폭염 경보 수준의 심한 더위는 점차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서울 낮 기온이 오늘은 35도까지 ...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웰바이오텍 경영진들을 오늘(13일) 소환합니다. 특검은 오늘(13일) 오전 10시 삼부토건 부회장이자 웰바이오텍 회장인 이 모 씨, 웰바이오텍 대표인 구 모 씨를 각각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웰바이오텍은 주가조작 소재로 의심받는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주가가 급등한 회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가 ...
30% 관세 부과를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에 유럽연합, EU는 막판까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EU는 협상을 통한 해결책을 우선시해왔다"며 "8월 1일까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필요하다면, 비례적 대응 조치를 포함해 EU의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 신기록을 쓰고 있는 프로야구가 성대한 올스타전을 열었습니다. 선수들은 익살스러운 이벤트로 무더위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가면을 쓴 채, 광선 검을 들고 마운드에 오른 선수, 주인공은 나눔 올스타 선발 폰세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폰세는 류현진이 미국 토론 ...
2025.07.12. 오후 10:55. 의정갈등 속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교육부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2일) 이같이 밝히면서도, 의대생 복귀 시기와 방법을 포함한 복귀 방안은 대학 학사 일정과 교육 여건, 의대 교육 과정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제 교육을 담당하는 대학과 ...
경기 김포경찰서는 부모와 형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오늘(12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10일) 오전 경기 김포시 하성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70대 아버지와 60대 어머니, 30대 형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집에 핏자국이 보인다는 피해 ...
갑질 의혹으로 중징계를 받은 박정택 수도군단장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박 군단장이 지난달 28일 밤 10시 20분쯤 화성 정남면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박 군단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습니다. 앞서 박 군 ...
2025.07.12. 오후 10:53. 정제 구리인 정련동에도 다음 달 1일부터 미국에서 시행되는 50% 관세율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각 11일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구리에 적용하겠다고 예고한 50% 관세에 정제 구리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정제 구리는 미국이 수입하는 구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입니 ...
최근 일본 총리가 미국의 관세 조치에 강한 불만을 표하며 '자립'을 언급한 데 대해 미 국무장관은 "일본이 군사력을 강화하려는 생각은 고무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장관은 지난 10일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등이 열린 말레이시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자립'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부정적인 발언 ...
제호: YTN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76 (상암동) 등록번호: 서울, 아54287 등록일자: 2022.06.03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과 멕시코에 다음 달 1일부터 각각 3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2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이런 내용을 담은 서한을 올렸습니다. 이 서한에는 EU와의 무역 불균형 문제, 그리고 미국으로 불법 유입되는 마약에 대한 멕시코의 대응을 지적하며 각각 ...
더불어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에서도 전 정권에서 재의요구권 행사로 좌초된 법안들을 속도감 있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방송3법'과 보완 상법 개정안 등 여야가 시각을 극명하게 달리하는 사안이 대부분인데, 국민의힘은 1당 독재와 다름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 ...